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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오늘 임재범 무대는 그야말로 혼을 실은 무대였다. 임재범의 모든것을 내뿜는 그야말로 관객을 압도하는 공연! 여러분이라는 노래는 잘 몰랐는데. 정말 가사가 좋더라! 관객들 감정 조절 못해서 눈물 흑흑 흘리고. 난 참았네;;; 오늘 1위는 임재범 문자로 보냈다. 1위 맞췄다! 다음주에 임재범이 나올지 궁금하네;; 맹장수술 했고 몸도 많이 안 좋다고 하던데. 그나저나 정말 대단한 프로가 탄생한거 같다! 너무 좋다! 다음주고 기대된다! 더보기
비우티풀 - Biutiful 알레한드로 곤잘레츠 이냐리투 감독의 비우티풀... 감독이름 참 길다;;;; BMW 단편 프로젝트 DVD에 수록된 '파우더 케그'를 통해 이 감독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21그램, 바벨을 봤었고... 최근작인 비우티풀까지~ 작년 아카데이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이 작품.. 바벨과 영화 흐름 구조가 거의 비슷하지만 하비에르 바르뎀의 너무나 완벽한 연기에 푸욱 빠지게 된다. 참고로 지난해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받았더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연기를 펼치는 배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악당 포스는 정말 무서웠었던 기억이. ㅋ 이 영화에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너무 가슴깊게 연기를 한다. 나중에 국내에도 정식으로 개봉하면 좋겠다; 너무 보.. 더보기
바라나시 갠지스강 빨래 너는 사람. 바라나시의 갠지스강 건너 짜이 가게 2004년..그때 친구 샬라가 보트를 태워 여기다 데려다줬지.. 2006년도에 다시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친구 잘 지내니? ^^ 아저씨 기억나요. 또 뵙고 싶다. 너희들이 노는거 보고 나도 갠지스강에 들어갔었지. 또 들어가고 싶네. 더보기
레퀴엠 포어 드림 - requiem for a dream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레퀴엠 포 어 드림 우연히 본 영화인데 바로 이 감독에게 빠져버렸던 기억이 나네. 최근에는 레슬러, 블랙스완 등을 만든 감독! 갈수록 영화를 멋지게 만들기는 하나 이 레퀴엠만큼은 못 따라가넹. dvd도 나오자마자 구매했고 지금까지 7-8번 봤당. 중독에 관한 이야기..마약, 다이어트..등등... 영화 볼 때 마다 후덜덜!!! 꼭 놓치지 말기를! ^^ 예고편~ 음악도 쥑인다~ ^^ 특히 제니퍼 코넬리~ 넘 예쁘당. ㅋ 더보기
꽃눈하밴드 앨범 자켓이 이뻐서 산 시디. 역시나 앨범 디자인처럼 상큼한 노래였다. 꽃가루 눈에 들어가고 하루살이 먹은 날. 이부분은 맘에 안들지만;;; 꽃가루 눈에 들어가면 눈꼽끼고 짜증나는데; 흐흐.. 연애시작 노래~ 들어보세용~ 더보기
안개 핀 갠지스강 갠지스강의 이른 아침 안개가 자욱한 그날 모든게 신비로웠다. 인도에 처음 갔을 때... 약 40일 동안 있었는데... 신기한게 매일매일 꿈을 꿨다는 것... 그 때 여행 할 떄는 매일매일이 새로웠고 재미가 있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호기심이 얼마나 생기던지. 다시 가고 싶은 그 곳! 바라나시...언젠가 다시 가리라... 기다려줘 친구들... 더보기
옥희의 영화 옥희의 영화 홍상수 아저씨의 영화는 신기하다. 그냥 현실 그대로의 모습을 지루하지 않게 보여준다. 특히 대사 하나하나가 웃겨 미치게 만든다. 또한 신기하게 이 아저씨의 영화를 보면 술이 땡긴다. 그냥 땡긴다. 영화에서 술 먹는 장면이 많아서인가? 나중에 도전해봐야겠다. 술 마시면서 영화보기. 아 갑자기 땡기는데~ 더보기
장국영, 양조위, 장만옥 중경삼림의 양조위 동사서독의 장국영 아비정전의 장만옥 중고딩 시절 그들이 없었더라면 나는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다. 비록 지금 장국영은 하늘나라에 있지만 그의 영화는 영원하리라. 양조위는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만옥은 잘 안 보이던데...동사서독에서의 역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더보기
친절한 금자씨 친절한 금자씨 독일판 블루레이 박찬욱 감독의 싸인을 받았다. dp의 유진삼촌님의 도움으로... 친절한 금자씨는 복수 3부작의 마지막 편.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복수는 나의 것에 출연한 강호씨와 하균씨의 금자씨 출연 복수는 나의 것 음악이 다시 이 영화에 흘러 나왔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아끼는 영화 중의 하나! 더보기
카슈가르 중국 서쪽의 카슈가르.. 위구르 족들이 사는 땅.. 여긴 중국이 아니다.. 땅만 중국이지 완전 딴 도시였다. 카슈가르에는 골목이 많았다. 그 골목에서 만난 소년... 저 녀석 날 겨냥하더니...쐈다.. bb탄...아팠다.. 쏘고 열라 도망치던 녀석..그래도 고마웠다. ^^ 너와의 추억을 담았기 때문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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