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다인

반두비 이 영화 참 좋다.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와 당찬 소녀의 이야기 한국 사회의 부조리(?)와 이주노동자가 살아가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씬들도 많고 많은 생각거리가 있다. 피시방에서의 mb 음식 먹는 씬 얼마나 웃기던지. 이주노동자 공장 간부 조선일보 보는 씬 미친 광우병 수입 반대 씬 세세한거 잘 신경써서 보여주네. 그나저나 여주인공 백진희 진짜 이쁘다. 연기 너무 귀엽게 한다능. 최근에 혜화, 동에서 본 유다인과 막상막하~ 둘다 너무 이쁘다. ㅋ 더보기
가슴 아련한 영화 '혜화, 동' 아...이런 아른한 감정... 얼마만에 느끼는 것인가? 최근에 본 한국 영화 파수꾼에 이어 정말 정말 괜찮은 영화를 발견!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보다 더 아른한 영화인거 같다. 마지막 엔딩씬... 아흑....눈물나네... 남자 주인공 한수. 이놈아 니는 복받았다. 혜화가 말한 '세상에 무섭지 않은 사람이 어딧어' 한수와 혜화 그렇게 이쁜 사랑을 하더니... 미래가 두려워서...혜화를 나두고 가다니... 혜화 역의 유다인. 너무 이쁘다. 처음에는 그냥 평범하게 보였는데 극이 진행될수록 연기에 푹 빠졌네. 영화에서 특히 감명 깊었던 건. 필름통에 담긴 손톱... 둘이 사겼을때 네일아트 한 손톱도 담겨있었다. 그 떄 이후 계속 모은거 같은데. 한수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브로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