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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ovie

반두비


이 영화 참 좋다.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와 당찬 소녀의 이야기

한국 사회의 부조리(?)와 이주노동자가 살아가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씬들도 많고 많은 생각거리가 있다.

피시방에서의 mb 음식 먹는 씬 얼마나 웃기던지. 

이주노동자 공장 간부 조선일보 보는 씬

미친 광우병 수입 반대 씬

세세한거 잘 신경써서 보여주네. 

그나저나 여주인공 백진희 진짜 이쁘다.
연기 너무 귀엽게 한다능.

최근에 혜화, 동에서 본 유다인과 막상막하~ 둘다 너무 이쁘다. ㅋ